경추 수핵 탈출증(목디스크)|서울대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원인·예방법
목이 뻐근하고 팔이 저리며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, 단순한 피로가 아닐 수 있습니다. 오늘은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님의 설명을 기반으로 경추 수핵 탈출증(목디스크)의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합니다.
🔎 PROBLEM: 목 통증, 그냥 두면 안 됩니다
경추 수핵 탈출증은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. 증상은 목·어깨 통증에서 시작해 팔·손 저림, 감각 둔화, 심하면 근력 약화로 진행됩니다.
- 📌 목·어깨의 만성 통증
- 📌 팔과 손가락의 저림
- 📌 특정 자세 시 통증 악화
💢 AGITATION: 신경압박은 전신에 영향을 미칩니다
정 교수님은 “경추에는 팔로 가는 신경뿐 아니라, 온몸으로 가는 신경 줄기”가 지나간다고 설명합니다. 따라서 방치 시 전신 기능 저하, 마비 위험이 있습니다.
💡 SOLUTION: 3단계 예방법
1. 근무 환경 교정
-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살짝 높게
- 스마트폰은 받침대 활용
- 독서대 사용으로 서류 작업 시 시선 유지
2. 스트레칭 루틴
- 어깨 올리기 → 턱 당기기 → 고개 좌우 회전
- 1회 5분, 하루 3회
3. 수면 자세와 베개 점검
옆으로 누웠을 때 어깨와 머리 사이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 높이 베개를 사용하세요.
📎 NARROWING: 이런 경우라면 진단 권장
- 팔·손 저림이 반복
- 거울 속 턱이 앞으로 나옴
- 목 뒤로 젖히기 어려움
✅ ACTION: 지금 바로 시작
스트레칭과 자세 교정은 가장 빠른 예방책입니다. 이 글을 보신 지금, 목을 천천히 돌리고 어깨를 으쓱 올려보세요.
📚 참고자료 서울대병원 거북목·목디스크 칼럼
